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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경제/기업

금호아시아나, 이순정 여사 은혜학교에 1천만원 성금 전달

故 박인천 회장의 미망인. 백수(白壽)를 맞는 이순정 여사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주인 고 박인천 회장의 미망인인 이순정여사<사진>는 4일 지체장애인 교육시설인 광주은혜학교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910년 8월 8일 생으로 오는 9월 7일 백수(白壽)를 맞는 이순정 여사는 줄곧 장학사업, 사회봉사와 소외된 곳에 눈길을 주는 등 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 여사는 1962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부녀봉사 특별자문위원 창단멤버로 참여 40여년간 적십자사 봉사회의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했고, 83년 부인회관 건립, 98년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지원 등 여성단체 육성과 87년 선행화장학회, 97년 장애인장학회, 05년 어머니장학회를 설립하여 우수학생 및 장애우 학생 1,000여명에게 해마다 1억여원의 학비를 지원했다.

 

 이런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봉사장 은장, 박애장 금장 수상,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무등여성대상, 충효예 광주.전남 실천운동본부에서 수여하는 인륜대상과 한국어머니장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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