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장환)는 지난 24일 신세계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개점 78주년 윤리대상 시상식에서 백화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16일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며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또 다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는 신세계윤리대상은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윤리적 책임, 박애적 책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4대 평가영역으로 우수 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1999년 윤리경영체제를 구축,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적 실천하고 있으며 사원존중경영, 고객존중경영, 협력회사존중경영, 주주중시경영 등 각 부문에 윤리실천 및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광주신세계는 직원들로 구성된 '광주신세계 사랑의 봉사단' 활동뿐만이 아니라 2006년부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해 희망장난감 도서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청각장애 어린이 치료비 지원, 소년소녀 가정세대에 주거 안정비 지원, 독거노인 무료개안시술 등 많은 지역사랑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협력회사와의 거래시 투명성, 청결성을 강조하는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2005년부터 시작한 신세계 페이 운동으로 대변되는 윤리경영 문화기반을 바탕으로 윤리경영이 사회 전반에 널리 퍼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는 "지난 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재계에서 윤리경영의 대표기업으로 평가 받는 신세계의 윤리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지역에서 윤리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가 보다 널리 확산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