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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경제/기업

광주신세계, 직무 분야별 전국 최고 명인 선발, 3관왕 차지

- 축산왕, 초밥왕, 수산왕 등 7개 부문 사내 최고 명인 선발의 장

광주신세계는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멜론 악스에서 개최된 사내 최고 명인을 선발하는 '제4회 신세계 직무 올림피아드'에서 정육왕과 기프트마이스터, 와인마이스터 등 세 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직무 올림피아드를 통해 정육왕, 수산왕, 초밥왕, 와인마이스터, 패션마이스터, 기프트마이스터, 캐셔퀸 등 7개 부문에서 사내의 최고 명인을 선발함으로써 사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크리스마스라는 테마에 맞춰 시각적 완성도와 정육 커팅 숙련도, 디스플레이 상태로 경합한 정육왕에 광주신세계 식품팀 백종일 축산코너 소분실장이 차지했다.

 

또 와인에 대한 지식과 상품 제안, 블라인드 테스팅 등의 경합을 거쳐 선발한 와인 마이스터에는 윤옥현 메니저가 차지했다.

 

와인 지식 뿐만 아니라 와인명, 국가, 품종, 빈티지, 궁합요리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경합해 선발하는 와인 마이스터에 등극한 윤옥현 메니져는 "작년 1대 와인 마이스터인 광주신세계 이기연 메니져에 이어 올해 다시 2대 와인 마이스터에 올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광주를 와인 문화가 가장 앞선 도시, 와인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내일도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의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포장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평가, 선발하는 기프트 마이스터에는 박준영 사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전국 신세계 백화점을 통틀어 역대 직무 올림피아드에서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한 점포이다"며, "해가 갈수록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직원들이 각자 맡은 일을 '전문직'으로 인식하게 됨으로써 일의 능률도 높아지고 대고객 서비스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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