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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관세

亞지역 WTO평가협정 세미나

관세청, 워커힐서 내달1일까지

관세청이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아세안(ASEAN) 10개 회원국 대표 각 2명 및 아세안 사무국 평가전문가 1명 등 총 21명을 초청, `아세안지역에서 WTO관세평가협정의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WTO평가협정이란 모든 국가간에 이동되는 물품의 과세가격을 실제 거래가격에 기초해 결정함으로써 관세평가제도의 국제적인 통일을 기하자는 협정.

관세청은 이같은 협정이 평가기준을 보다 투명하게 하고 무역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WTO협정에는 현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를 제외한 나머지 7개국이 가입한 상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협정도입 예정국가들에게 평가협정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시켜 그 도입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고 우리 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해주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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