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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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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152명 사퇴…국세청·관세청 無

공무원 152명이 오는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행정부는 6·4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기한인 6일 오후 6시 현재 사직한 공무원이 모두 15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160명(중앙 10명, 지방 150명)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다.

전체 사직 공무원 중 중앙공무원은 17명이고 지방공무원은 135명이었다. 여성은 5명(교육감 1명, 기초의원 4명)이었다.

 

기재부를 비롯한 국세청, 관세청 등 기재부산하기관에서는 한명도 없다.

 

중앙공무원은 대통령실 2명, 국무조정실 1명, 안행부 3명, 국민권익위 1명, 미래부 1명, 고용부 1명, 교육부 2명, 대검찰청 1명, 경찰청 3명, 국회사무처 2명 등이다.

지방은 시도별로 편차가 컸다. 강원이 2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13명), 충남(12명), 전남·경남·제주(각 10명), 서울·경기·전북(각 9명), 대전 6명, 부산·충북(각 5명), 대구(4명), 광주(3명), 울산(1명) 순이었다. 인천과 세종에서는 사퇴한 공무원이 없었다.

직위·직급별로는 정무직이 7명(4.6%), 기초단체장이 6명(3.9%), 3급 이상이 39명(25.7%), 4급이 34명(22.4%), 5급이 50명(32.9%), 6급 이하는 16명(10.5%)이었다.

입후보 대상별로는 기초단체장이 67명(44.1%)으로 가장 많았고 기초의원이 43명(28.3%), 광역의원이 24명(15.8%), 광역단체장이 11명(7.2%), 교육감이 2명(1.3%), 기타가 5명(3.3%)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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