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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계사회, 제61회 정기총회 성료…"직무품질 제고 노력"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감사선임·회칙개정·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규제완화 우선 정책으로 인해 외부감사대상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면서도 "올해에도 직무품질을 제고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작업을 변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1명을 선출하는 선거가 예정돼 있었지만, 이홍섭(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회계사가 단독 입후보해 회칙과 선거규정에 따라 투표없이 당선됐다.

 

또 '한국공인회계사회 투명사회재단' 설립 추진을 철회하고, 재단설립을 위한 출연금 11억5천만원은 잉여금으로 환입키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회원의 회비납부를 회원 의무사항으로 명문화 ▷중개인을 통한 감사 및 증명업무 수임 금지 ▷세무사 및 세무대리업무 관련 사무 구체화 ▷감사인에 대한 징계로서 시정요구 신설 ▷회계법인 구성 요건 미달시 회계법인 본회 보고 의무화 ▷상근 임원 및 비상근 임명직 임원은 동일한 직위에서 1차에 한해 중임 ▷사무국 명칭 사무처로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회칙 전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서민금융기관 외부감사 강화 ▷의료법인 등 비영리법인 외부감사 의무화 ▷세무컨설팅 업무 확대 ▷개별 감사보고서 감리정책 개선 ▷서울지방변호사회 회계연수원 연수과정 운영 지원 ▷비영리법인 등 회계.세무멘토링 사업 ▷재무제표 대리작성 신고센터 운영 등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일반회계 예산 120억원, 회계감사품질관리감리회계 예산 33억원, 수익사업특별회계 예산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홍승해(서일회계법인) 회계사를 비롯한 9명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안상수(신우회계법인) 회계사 등 15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김진용(누리감사반)회계사 등 6명은 행정자치부장관표창, 김기봉(정감사반)회계사 등 20명은 국세청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박주성(안진회계법인) 회계사 등 7명은 금융감독원장표창, 최병선(동명회계법인) 회계사 등 20명은 한국공인회계사회장표창을 받았다.

 

회계사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감사환경 개선과 감사품질 제고 ▷XBRL 기반 재무정보 활용 제고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한편 이날 제61회 정기총회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내부행사로 치러졌으며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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