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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경제/기업

삼성생명 사회공헌활동, 연말 맞아 각광

국내 최대 생명보험회사 삼성생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연말을 맞아 사회 곳곳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 , '세살마을' 사업, '세로토닌 드럼클럽'사업 등 삼성생명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은 업계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킨다는 의미에서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을 간추려 소개한다. <편집자주>

 

삼성생명은 △취학 전 아동이 대상인「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가 대상인 「세살마을」사업, △청소년이 대상인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함으로써 출생∼아동∼청소년기에 이르는 ‘3단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놀고, 공부하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해 주고 육아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2013년 1호점을 시작으로 환경 개선 리모델링 및 교육자재 지원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2012년 9월 협약을 맺고「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및 장난감, 도서, 책장 등 교육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양육 전문가 초청 강연,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등 육아 관련 교육 과정과 함께 부모를 위한 금융 교육, 재테크 강의 등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러한 각종 지원과 함께 해당 지역의 컨설턴트와 임직원들이 공동육아나눔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장난감 세척, 청소 같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업에 쓰이는 재원은 2002년부터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보험 계약 1건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금액(500원)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인 ‘FC 하트펀드’를 통해 마련된다.

 

2.'세살마을 사업'은 '11년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 가천대 세살마을연구원이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늦은 결혼,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걱정 등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출생 전부터 세살까지 체계적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시키게 됐다.

 

'세살마을 사업'의 명칭은 태어나서 세살까지 유아의 뇌가 20세 성인의 83%까지 발달하고 인성의 기반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기간 동안 체계적인 육아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을 돕자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세살마을 사업의 서비스를 받은 사람들의 반응도 좋다. 정현미(31세, 경기도 부천시)는 육아에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모님이나 친지가 멀리 계셔서 어떻게 아이를 돌봐야 하는지 막막했어요. 더군다나 초산이라 양육 지식이 없어서 아이 건강이 늘 염려 되었어요. 백일 축하방문을 와 주셨을 때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주먹구구로 키워오고 있는 제가 하는 게 맞는 지 일일이 언니처럼 엄마처럼 상담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했다.

 

삼성생명이‘세살마을 사업’지원에 나선 것은 생명보험업(業)의 특성과 궤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살아가며 반드시 겪는 생로병사(生老病死) 중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영유아 시기를 지원함으로써 인생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3.'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11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2015년)에도 전국 30개 중학교가 추가되어, 총 190개 학교(단원 3,000여명)에 확대 운영되고 있다.

 

※ 세로토닌 :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하나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을 줄여 '행복 호르몬'으로 불림

 

삼성생명은 드럼클럽의 창단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전문분야를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멘토데이’를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여름방학에는 전국 드럼클럽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청소년 여름캠프’를 통해 함께 연습을 하면서 문화체험도 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0개 학교에서 6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삼성생명은 2012년부터 매년‘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국 단위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올해 10월 21일에도 ‘제4회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음.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에 이르는「3단계 사회공헌 체계」 운영

 

사업내용

 

대상

 

사업내용

 

세살마을

 

03살의

 

유아

 

여성가족부와 공동

 

임산부 및 조부모 교육

 

탄생 축하 방문, 육아 상담

 

놀이 교육프로그램 제공

 

공동육아

 

나눔터

 

취학전 아동

 

여성가족부와 공동

 

전국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및 리모델링 지원

 

장난감, 도서 등 교육기자재 제공

 

세로토닌

 

드럼클럽

 

중학생

 

ㆍ「세로토닌문화와 공동 주최

 

(이사장 이시형 박사)

 

전국 중학교 드럼클럽 창단 및 활동 지원

 

전국단위 드럼클럽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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