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3. (월)

경제/기업

제50회 '납세자의 날' 금탑산업훈장 받은 세스코는 어떤 회사?

사스(SARS),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등 국가적 위기발생시 방역·예방활동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공동대표 전순표, 전찬혁)가 '금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납세자의날 행사를 열고 세스코 전순표 회장을 비롯해 모범 납세자 등 훈·포장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유공 공무원, 우수 기관,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세스코는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 아래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해충방제 분야를 개척, 꾸준한 연구개발로 해충과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유해세균에 대한 첨단솔루션을 제공해 오며 국내방제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88올림픽을 필두로 G20정상회담, 여수엑스포, 인천공항 등 같은 범국가적 행사와 주요 인프라 시설에 대해  빈틈없는 방제기술과 환경위생기술을 제공해 온 세스코는 SARS,메르스 등 전염병 관련 국가적인 위기발생시에 또한, 공항,항만,병원 등 국가주요시설에 대해 바이러스.박테리아 콘트롤 및 유해세균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과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세스코는 전세계 방제기업 중 유일하게 생명.화학.전자.기계.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200여명의 석.박사로 구성된 R&D인프라를 통해 신규 약제 및 첨단 장비의 연구에서부터 개발.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 시스템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충기술 연구소, 식품안전연구소, 이물분석센터를 구축했다.
 
지난 2014년에는 아시아 최대 환경위생 허브로 평가 받는 세스코 터치센터를 완공해 해충방제 뿐 아니라 식품안전과 환경위생 분야에서도 첨단 R&D시설과 교육환경을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교육기관, 교육부 지정 평생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시험분석분야에서 자가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식품안전 교육, 분석, 컨설팅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국내외 100여개의 직영지사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4,000여명의 서비스컨설턴트 등 전국적인 네트웍을 갖추고 50만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세스코는 사물인터넷과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CLS(Cesco Leading System)를 통해 고객별 환경위생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충의 침입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디렉팅하는 최첨단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제 지역 즉시 출동 시스템은 세계 최초이자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권 지역에 지사 설립과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 중인 세스코는 사업영역에 있어서도 해충방제에서부터 바이러스.박테리아 컨트롤, 식품안전 관리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국내 최대 환경위생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환경위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