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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수)

내국세

올해 근로장려금, 평균 110만원 받는다

오는 9월 근로.자녀장려금을 받게 될 대상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4% 정도이며, 평균 수급금액은 11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본격 시작된 이후 이틀 만에 무려 100만이 넘는 가구가 신청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장려금 신청안내 가구, 전체 인구의 23.9%
자녀장려금은 평균 86만원 받을 듯
영세자영업자 근로장려금, 189만 가구가 115만원 받을 전망
30세 미만 단독가구는 26%
 

 

장려금, 추석 전에 모두 지급

 

이번에 국세청이 장려금 신청을 안내한 542만8천 가구(근로장려금 446만, 자녀장려금 27만, 근로.자녀장려금 70만)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3.9%에 해당한다.

 

지난해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받은 가구는 232만7천 가구로 전체인구의 11.8%에 달했다. 이에 비춰보면 올해 수급 가구가 대폭 늘어났다.

 

올해 신청가구가 받을 평균금액은 근로장려금의 경우 110만원, 자녀장려금은 86만원 정도다.

 

지난해 받은 근로장려금은 평균 75만원, 자녀장려금 53만원이었던 것에 비춰 보면 올해 받는 금액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의 근로장려금은 지난해 63만 가구가 평균 80만원 지급받은데 반해, 올해는 189만 가구가 평균 115만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수급대상에 포함되는 30세 미만 단독가구는 142만 가구로 대상자 중 26%를 차지했다.

 

한편, 한승희 국세청장은 7일 오전 성동세무서를 찾아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현장을 점검했다.

 

한 청장은 이 자리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 쉽게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올해는 달라진 내용을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청장은 신청창구를 찾은 민원인과 만나 "오는 8월말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을 시작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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