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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0 (목)

내국세

광주국세청, 주류도매업체 유통과정 추적조사 착수

광주지방국세청은 최근 리베이트 수수행위로 탈세를 조장하고 주류를 무자료 거래한 혐의가 짙은 주류도매업체 1곳에 대해 유통과정 조사에 착수했다.

 

광주청은 지난 19일 2개 조사반 7명의 조사관을 투입, 매출규모가 큰 'C주류'에 대해 2~5년간 주류거래 내역과 세금신고 내역 등을 50여일간에 걸쳐 검증하고 금융추적조사도 병행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청은 주류도매업체가 거래하고 있는 대형 유흥주점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반원을 투입해 거래장부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영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받는 'C주류'는 리베이트 수수행위와 세금계산서 불명자료 발생이 많은 유흥업소를 분석해 이들에게 주류를 공급한 도매상을 역추적하는 방법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청은 국세통합전산망(TIS)을 통해 주류구매전용카드 거래실적을 실시간으로 분석, 변칙적인 행위를 해 온 도매상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 및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펼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주류도매업체의 리베이트 수수행위와 무자료 거래행위, 허위가공거래 등 탈세혐의가 있는 불성실 주류도매상에 대해서는 엄격한 조사를 통해 면허취소, 면허정지,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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