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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수)

경제/기업

경기도 8월 무역수지 8억2천만달러 적자

자동차를 제외한 전 품목의 수출부진으로 경기도 지역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원세관(세관장 김기재)이 지난 11일 발표한 8월 경기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5% 감소한 91억8천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00억달러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8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8억2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8월 수출은 91억8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5% 감소했다. 이는 올해 2월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출금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지역별 순위로는 경기도의 수출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7%로 68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9억7천만달러)는 4.8% 증가했으나, 화공품(6억1만달러) 2.0%, 기계․정밀기기(14억달러) 18.1%, 전기·전자제품(47억4천만달러) 38.4%, 반도체(27억7천만달러)는 44.4% 각각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8억6천만달러) 30.2%, 일본(3억7천만달러) 4.3%, EU(8억3천만달러) 7.2%, 아세안(24억9천만달러) 13.2%, 중동(2억8천만달러) 14.4%, 중국(33억4천달러) 39.4%, 중남미(3억7천만달러) 22.7%, 베트남(10억5천만달러)은 12.9% 각각 증가한 반면, 인도(1억4천달러)는 20.6% 감소했다.

 

8월 수입은 100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전자기기(38억7천만달러) 5.1%,  연료(7억2천만달러) 2.7% 각각 증가했으나, 기계·정밀기기(15억4천만달러) 13.8%, 화공품(9억5천만달러) 4.4%, 철강재(2억7천만달러) 10.8% 각각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미국(14억1천만달러) 4.5%, 일본(12억달러) 9.2%, EU(9억7천만달러) 12.4%, 중동(3억달러)은 12.6% 각각 감소했다. 반면 아세안(21억6천달러) 5.7%,  중국(31억7천만달러) 1.5%, 중남미(1억5천만달러)는 32.5% 증가했다.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와 관련 수원세관은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수출규제 조치의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가장 적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승용차의 수입이 지난해 7월 대비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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