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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금주 인천세무사회장 "태풍.돼지열병 피해 사업자 지원해 달라"

인천국세청과 부가세 신고간담회...맞춤형 신고도움자료 최대한 제공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와 인천지방국세청(청장.최정욱)은 지난 8일 인천청 회의실에서 2019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금주 회장은 최정욱 인천청장을 면담하고 인천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감사를 전한 뒤 “올해 유난히 태풍이 많이 발생해 인천청 관내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피해 사업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또 세무사회 최대 현안인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과 관련해 합리적인 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천지방국세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정욱 청장은 “인천지방세무사회가 많은 협조를 해준 덕분에 원활한 세정활동이 가능했다”며, “이는 이금주 회장이 덕장(德將)의 리더십으로 회를 이끌며 인천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청 관내 지역에 자연재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세금에 대한 애로사항은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겠다”고 밝히고 “인천지방국세청이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박해영 성실납세지원국장은 “매년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간담회에서 벗어나 납세자와 관내 세무사들의 고충을 확인하고 직접 해결방안을 모색해 차기 간담회때 전달하는 방법으로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납세자와 세무사가 느끼는 세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금주 회장은 “항상 우리 세무사와 납세자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태풍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사업자에 대한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인천청 차원의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 회장은 “중소영세사업자의 체감경기가 IMF때 보다 더 어렵다”면서 “신고내용 확인 및 조사 축소, 불복청구 내지 세무조사 등 업무처리 시 세무공무원의 권위적인 자세로 인해 중압감을 받는 납세자들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납세자와 국세청의 중간적 입장에서 납세자에게 이번 간담회 내용을 잘 전달해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청은 이번 신고시 새롭게 추진되는 홈택스 첫 화면 팝업창을 통해 신고도움서비스에 바로 접근해 열람 후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조회서비스’와 ‘수출실적명세서 미리채움 자료 제공내용’, ‘납부불성실 가산세 자동계산 기능’, ‘챗봇(Chatbot) 상담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 맞춤형 사전안내를 통한 성실신고 지원 및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적극 세정지원 실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이번에 최초 시행되는 챗봇 상담서비스 및 미리채움 확대 등의 안내자료가 세무사가 봐도 어려운 용어가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쉽게 용어를 정리해 안내해 줄 것과 업종 평균부가율(현금매출비율) 제공, 홈택스 신고시 신고요령에 대한 메모기능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어 윤광진 인천청 개인납세1과장은 2019년 1기 확정신고 간담회때 인천지방세무사회가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답변했으며, 윤재원 개인납세2과장, 양순석 법인납세과장과 세정지원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설명회 자리에는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유윤상 부회장, 강갑영 국제이사, 송정화 홍보상담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청에서는 박해영 성실납세지원국장, 윤광진 개인납세1과장, 윤재원 개인납세2과장, 양순석 법인납세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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