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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수)

내국세

법인세 신고 중소기업 크게 늘었다

지난해 63만8천개 중소기업 법인세 신고…100억 초과 기업도 늘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물론, 수입금액 100억원 이상을 초과한 중소기업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법인세 신고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업이 가장 많았으며, 서비스업 비중도 크게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8일 발표한 ‘2019년 국세통계 조기공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은 63만8천개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법인세 신고율은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해, 2016년 8.0%에서 2017년 8.4%, 지난해 13.7%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법인세 신고 중소기업 가운데 100억원 이상 수입금액을 기록한 기업이 3만3천개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으며, 100억대 이상을 기록한 중소기업 또한 매년 늘고 있다.

 

2016년 4.6%에 그친데 비해, 2017년에 5.6% 증가했으며, 지난해 12.2%를 기록하는 등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중소기업을 업태별로 분류한 결과 제조업이 전체의 23.5%를 점유하는 등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도매업 20.9%, 서비스업 19.9%, 건설업 15.6% 순이다.

 

특히 전년 대비 업태별 비중을 살펴보면 서비스업 비중이 18%p 이상 증가했으며, 이와 달리 제조업과 도매업, 건설업 비중은 각각 1.9%p, 1.8%p, 1.0%p 가량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창업(벤처) 중소기업 가운데 세액감면을 신고한 법인은 7천548개로, 감면세액은 2천1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법인수와 감면세액이 각각 10.0% 및 32.7% 이상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가동법인 수는 총 81만6천개로, 전년대비 6.1% 증가했으며, 시·도별 가동법인 수가 전년 대비 가장 늘어난 곳은 세종시가 10.5%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광주 9.1%, 강원 8.1%, 전남 8.0%, 경기 7.7%, 인천 6.8%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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