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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수)

경제/기업

대구·경북 10월 수출입 모두 줄어…수출 5.6%·수입 0.6%↓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입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10월 수출은 42억달러, 수입은 17억4천만달러로 각각 전년 동월에 비해 5.6%, 0.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4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인 기계와 정밀기기의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22.5%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기계와 정밀기기는 22.5%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제품(0.2%) 중 통신기기는 29% 증가했다. 국가별로 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미국(12.8%), 동남아(7.1%), 중국(4.1%) 등으로의 수출은 줄었으나 유럽(13.6%), 일본(4.6%)으로의 수출은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에 비해 주요 품목인 기계 및 정밀기계는 26.2%, 연료는 21.1% 감소했다. 호주로의 수출이 45.2%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동남아(25.7%), 일본(17.7%), 중국(11.4%) 등 대부분의 국가으로부터의 수입이 줄었다.

 

지역별 수출입 동향은 대구지역 수출은 6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1% 쪼그라들었다. 기계와 정밀기기, 철강 및 금속제품 등이 각각 21.0%, 13.5% 감소하며 대부분의 수출품목이 부진했다. 수입은 3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3.5% 줄었다. 기계 및 정밀기계(19.7%), 화공품(2.7%) 등의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경북 수출도 35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4.1% 줄어들었다. 주요품목인 기계와 정밀기기(23.2%)는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제품(1.5%) 중 통신기기(29.6%)는 증가했다. 수입은 13억5천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0.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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