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무사회·대구공인회계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14개 세무서 민원봉사실 등에서 영세납세자 대상 운영 대구지방국세청(청장·조정목)이 내달 1일부터 영세납세자를 위한 무료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달 19일과 20일 8층 회의실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회장·이진복)와 영세납세자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담인력 공급·관리, 교육 지원, 상담일정 홍보, 세금관련 애로사항 수집·전달 등 원활한 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무료세무상담창구는 관내 세무사·회계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세금에 대한 고민은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상담을 받을 수 없는 개인 및 사업자에게 무료로 세금 상담을 해주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대구청은 내달 1일부터 산하 14개 세무서 민원봉사실 등에서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세무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김천, 상주, 영주, 영덕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운영된다. 대구청은 상담수요 증가시 월 4회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상담범위는 사업자등록 신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19일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정목 대구청장은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주요 신고 세목의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조사 유예 등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며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 국정감사 수감 준비 등 주요 현안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대리인의 신고대리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고편의 제공’, ‘민원실 환경 개선’ 등 우수사례와 ‘자율‧참여‧성장’의 실천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아울러 MZ세대 직원들이 생각하는 성장에 대한 의견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경산세무서장을 끝으로 37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한 서영윤 세무사가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지난달 29일 명예퇴임식과 함께 국세청을 떠난 그는 이달 14일 대구시 수성구 지범로 59(동아스포츠센터5층)에서 ‘세무그룹 울타리‘를 개업하고 세무사로서 발을 내디었다. 서영윤 세무사는 조사현장에서의 실무는 물론 중부청 조사국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조사분야를 꿰뚫는 혜안을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경북 군위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3기)을 나와 8급 특채로 서울청 강동세무서 총무과에서 근무를 시작해 중부청 조사국 등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다 영덕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조사1과장을 거쳐 지난해 6월 경산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영윤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 시절 말수가 적고 신중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성격으로 납세자와 국세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상하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을 위해 직원들에게 항상 마음을 열어 놓는 큰 형같은 면모를 지닌 덕장형 관리자였다. 정년을 2년 남겨두고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한 서영윤 세무사는 “납세자들에게 울타리가 되겠다”며 새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대구세무사회, 대구국세청과 부가세신고 간담회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13일 오후 4시 대구지방국세청을 방문해 2021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구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모로 세정지원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세정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피력했다. 특히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는 일선 세무서의 경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고창구를 따로 운영하지 않으므로, 영세납세자에 대한 실비 상당 신고대리 업무를 지원하는 ’신고대리 희망 세무대리인 모집‘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와 관련해 세정지원 등 애로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전병오 성실납세지원국장의 신고관련 각종 세정지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이범락 부가가치세 과장의 신고안내 및 당부사항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세무사회에서는 구광회 회장, 이재만·김준현 부회장, 김대경 총무이사가, 대구청에서는 조정목 청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5일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구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 800여명의 세무사들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강조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1단 멈춘,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교통안전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광회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세무사회 한헌춘 윤리위원장을 지명했다.
구광회 회장이 이끄는 대구지방세무사회가 26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일 26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2021회계연도 3차)를 개최하고, 회의에 앞서 상임이사 및 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 각 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선임증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이사에 김대경 세무사가 기용됐으며, 연수이사는 강대철 세무사가 맡았다. 또한 연구이사 고대현, 업무이사 정호철, 홍보이사 차원식, 국제이사에 김활 세무사를 임명했다. 업무정화조사위원장에는 심영보 세무사가 임명됐다. 또한 이사에는 김주호, 허남식, 김해철, 천성묵, 이분자 세무사 등 5명을 선임했다. 구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2년간 회 발전과 회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산재한 현안업무 해결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 회관 지하 리모델링 공사 경과 보고 등 회무보고에 이어 심의 및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서영윤 경산세무서장이 정년퇴임 2년을 남겨 놓고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했다. 서영윤 서장은 29일 오후 2시 경산세무서에서 간소하게 퇴임식을 갖고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영윤 서장은 오랜 지방청 조사국 경력을 가진 조사통(通)이다. 경북 군위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세무대학(3기)을 나와 8급 특채로 서울청 강동세무서 총무과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중부청 조사국 등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서영윤 서장은 이후 영덕세무서장과 중부청 조사2국 조사1과장을 거쳐 지난해 6월 경산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과묵하고 매사에 신중한 성격인 서영윤 서장은 항상 열린 마음으로 납세자와 국세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중시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빈틈 없는 준비태세로 안정감 있게 조직을 이끌었다. 서영윤 서장은 퇴임 후 대구에서 세무사로서 제2의 삶을 준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4일 포항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세정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8일 대구청에 따르면 조 대구청장은 포항상의 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정목 청장, 공창석 포항세무서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포항지역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목 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올해에도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기업에 도움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문충도 상의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포항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지역 기업인들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모범납세자 포상기업 확대 요청 등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대구세무사회는 17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세무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구광회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연대부회장에는 김준현·이재만 세무사가 당선됐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하는 명품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세무사법이 꼭 통과되도록 원경희 본회 회장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세무사의 업역을 지키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어려운 가운데 국세청에 법인세, 소득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적극 건의해 시행토록 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도 건의해 ‘감염병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소득세 등 감면‘ 입법으로 지역의 납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역 납세자들에게 기장료를 인하하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난 1년간의 회무 성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국세무사회 두레운동’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세무관서를 대신해 실비로 신고대리업무를 해 준데 대해 세무관서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까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진행된 가운데, 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선세무서 내에 신고창구를 운영하지 않았다. 대신 세무서에서는 인근 세무대리인을 통해 신고를 해 달라며 세무대리인 명단과 연락처를 안내했다. 이들 세무대리인들은 실비에 상당하는 최소한의 금액을 받고 종소세 신고대리에 나섰다. 이와 관련, 대구세무사회는 실비로 신고대리를 해 달라는 협조 요청을 받고 희망 회원을 모집한 결과 107명이 참가해 세무행정에 도움은 물론 많은 납세자에게도 편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문희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과 이승괄 소득재산과장은 신고가 끝난 지난 1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방문해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감사를 전했다. 조정목 청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세무서 방문신고 축소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으로 국세관서에서는 처음 시행한 ‘실비 상당의 금액으로 신고대리 희망한 세무대리인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은 27일 (주)포스코를 찾아 코로나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포스코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에서 원자재에 대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국내 수입통관도 같이 지연돼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수출 관세당국과 협의 등을 통해 원산지증명서가 적기에 발급돼 기업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등으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입업체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세관 및 주감시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항만세관으로서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를 통해 국민이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서재용)은 뷰티산업 전문전시회인 '2021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화장품업계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뷰티엑스포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엑스포 행사다. 올해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며 화장품, 패션, 미용기기 등 국내업체 100곳 및 해외바이어 50곳이 참여한다. 대구세관은 이번 엑스포에서 'FTA 홍보관'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FTA 활용·해외통관 애로 해소·세정지원 등 종합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 등 안내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서재용 세관장은 “이번 FTA 홍보관 운영이 지역 K-뷰티 산업의수출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희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세관, 상표 무단도용 부품 15만점 제조·해외수출 업체 검거 해외에서 한국산 자동차와 부품 등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지자, 국내 대표적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모비스의 상표를 무단 도용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해외로 수출한 업체가 세관에 검거됐다. 대구본부세관은 시가 56억 상당의 일명 ‘짝퉁 자동차 부품’ 약 15만점을 제조하고 그 중 일부를 해외로 수출한 업체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에서 한국산 자동차와 부품 등 K-브랜드의 위상이 높아진 점을 악용해, 국내 대표적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모비스의 상표를 도용한 자동차 부품을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세관은 국내 브랜드를 도용한 짝퉁 자동차 부품이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한 뒤 광범위한 수출자료 분석 및 주변탐문을 통해 범행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짝퉁 제조업체 사무실과 창고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수출 대기중인 짝퉁 브레이크 패드 10만여점(시가 30억 상당)을 압수했으며, 그 외 주요 증거물인 내·외부 포장박스와 홀로그램, 품번 기재용 라벨지 등도 함께 압수했다. 특히 이 업체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구광회 현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20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임원선거 입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26대 회장에 구광회 현 회장이 회장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구 회장은 이재만·김준현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했다. 구 회장 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학구파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3년 국세공무원 퇴임과 함께 세무사로 출발해 북대구지역세무사회장, 대구지방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사회공헌위원, 마을세무사 운영위원 등 폭넓게 활동해 회무경험이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만 부회장 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서대구지역세무사회 간사, 대구세무사고시회장, 대구지방회 연수이사를 거쳤다. 고시 출신인 김준현 부회장 후보는 세무법인 대명 대표세무사로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를 맡고 있다. 구 회장 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하는 명품 대구세무사회 △회원 및 사무소 직원에 대한 교육 품질 향상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담 위원회 운영 △청년 및 여성 세무사지원센터 설치 △원로회원에 대한 복리증진 향상 지원 △회원 권익보호위원회 운영 활성화 △업무정화 활동 강화
대구지방국세청은 조정목 청장이 지난 18일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ʻ#Good소비Good대구ʼ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운동이다. 조정목 청장은 달성군 소재 한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비 일정액을 선결제하고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정목 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구지방국세청도 코로나로 피해를 본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목 청장은 지난 10일 서재용 대구본부세관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제55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영풍 조재곤 대표이사와 거림테크 주식회사 이창원 대표이사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