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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수)

경제/기업

주류산업협회, 수능 치른 고3에 건전음주교육

내달 23일까지 전국 110개교 2만2천여명 대상...올해로 5년째
음주 가치관, 음주 문화.예절, 현명한 음주 방법 등 안내

 

한국주류산업협회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류산업협회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술에 대해 올바로 알리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협회 소속 전문강사들을 파견해 5년째 건전음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내년 1월1일부터 주류 구매가 가능하지만 해방감에 휩싸여 잘못된 음주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난 18일 새마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등 5개교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전국 110개교 약 2만2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류산업협회는 건전음주교육을 2015년 9개 학교에서 시범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했으며, 지난 5년간 누적 교육생은 약 7만명에 달한다.

 

 

교육 내용은 음주에 대한 가치관과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술에 대한 정보 전달 △한국의 음주문화와 음주예절 △현명한 음주 및 거절방법 △각 나라별 음주문화 등 강의와 영상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 음주 체험고글'을 착용해 음주시 몸의 반응을 직접 느껴보는 체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음주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건전음주교육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주류산업협회는 건전음주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고등학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군인 등을 대상으로 건전음주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예방과 임산부 음주 예방을 위해 리플릿을 제작해 운전면허시험장과 산부인과 등에도 배포했다.

 

내년 교육신청은 내년 7월부터 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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