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6일부터 공익관세사 4명(광주 1명, 대전 1명, 제주 2명)을 배치하고 무료 상담업무를 시작했다.
공익관세사는 전문인력·예산 부족으로 무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과 관련된 종합컨설팅을 전화상담 또는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광주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한 합동컨설팅으로 종합적인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의 컨설팅 관련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광주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