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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월)

지방세

"잠자는 지방세 미환급금 404억 찾아가세요"

행안부, 이달말까지 위택스 통해 맞춤형 안내
환급계좌 등록 한번으로 미환급금 자동지급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루려면 지방세 미환급금부터 찾아보면 어떨까.

 

행정안전부는 7일부터 이달말까지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뒤 차량을 매각했거나, 납세자 착오신고, 법령개정 등에 따라 지방세를 초과 납부했을 때 국민이 돌려받아야 할 금액이다. 지난달 기준 약 49만건, 404억원 규모에 달한다.

 

전국 자치단체는 미환급금 해소를 위해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 미수령 환급금 일제정리기간 등을 운영하며 홍보 중이나 주소이전, 해외거주 등으로 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이 있다. 안내를 받았지만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전 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지방세 미환급금을 편리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위택스를 통해 맞춤형 안내를 실시한다.

 

아울러 위택스에서 지방세 미환급금을 한눈에 조회하고 환급신청(본인계좌·환급금액 입력)까지 할 수 있는 간편조회 서비스를 운영한다. 환급계좌를 등록해 놓으면 이후부터 자동으로 지급되는 환급계좌신고 서비스도 편리하다.

 

 

이밖에 스마트 위택스·정부24에서도 미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고,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면 관할 시군구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처럼 국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세무업무 및 과학적 정책결정이 가능해지면, 보다 편리한 첨단 납세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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