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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법무법인 화우, 조세실무연구원 발족

연구활동, 전문가 상담 제공…실생활 조세정의 구현 목표
오는 23일 개원 기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화우는 16일 조세법 영역 법치주의의 광범위한 실현을 위한 비영리 연구단체 조세실무연구원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실생활에 맞닿은 조세정의 구현을 목표로 연구활동과 세미나 개최, 전문가 세무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원장은 ‘미스터 조세법’으로 불리우는 임승순 변호사가 맡았다.

 

운영위원은 전오영 법무법인화우 대표변호사, 정재웅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전완규‧오태환 변호사, 박정수 전 국세청 조세법률고문이 맡는다.

 

서울청 송무과장 출신 이경진 변호사, 김용택‧정종화‧강찬 변호사, 강우룡‧김대호 회계사, 김태형 미국회계사, 조창준 전 조세심판원 조정3팀장이 내부연구위원으로, 황남석 경희대 교수(현 세발심위 위원), 최봉길 세무사는 외부연구위원으로 활약한다.

 

김덕중 전 국세청장, 이한종 전 삼성세무서장, 이해동 관세법인 화우 대표관세사는 고문을 맡았다.

 

설립과 동시에 개설된 연구원 홈페이지에는 화우 조세법 전문가들의 고정칼럼, 조세정보, 일반인이 조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1:1 상담 코너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23일 오후2시30분에는 개원 기념 세비나를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한다. 세션 1에서 황남석 경희대 교수가 ‘임직원의 업무관련 소송비용의 손금성), 세션 2에서 정종화 변호사가 ’쟁송과 조세‘를 주제로 발표하며 정재웅 변호사 사회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임승순 조세실무연구원장은 “화우 조세실무연구원은 조세법 분야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특히 납세자 입장에서 권리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전문가와 일반인이 교류해 유익한 정보, 담론이 향유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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