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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수)

내국세

정부, 내년까지 16만 중소기업에 재택근무 등 바우처 지원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방안

음식점에 '주류 무인판매기'도 운영

 

정부는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을 8대 비대면 유망분야로 선정하고 내년에 재정 1조6천억원을 투입하는 등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기업의 재택⋅원격근무 확산을 적극 지원한다.

 

내년까지 16만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비대면 도입 컨설팅 등과 같은 서비스에 이용할 수 있는 연간 400만원 한도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 8만 기업이 2천880억원 규모의 서비스를 바우처제도를 통해 이용했다.

 

또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벤처기업이 밀집한 전국 주요 거점 1천500여개소에 공용 화상회의실을 구축키로 했다.

 

400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을 제공하는 등 재택근무 종합컨설팅도 지원키로 하고 내년에 16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원격근무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디지털 워크 관련 소프트웨어 등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정부는 비대면 신산업 창출을 위해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재정⋅인력기준 요건을 폐지하는 등 중계기관 기준을 완화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확대한다.

 

또 AI 사물인식 기술을 활용한 주류 무인판매기를 운영키로 했다. 주류 무인판매기는 올해말 음식점 등에 설치하고, 편의점 등은 규제샌드박스 결과에 따라 내년 말까지 결정할 계획이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비대면 유망분야 후속 세부계획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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