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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롯데칠성, 사회공헌대상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 수상

롯데칠성음료는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 사회공헌대상’에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다. 파이낸셜뉴스 주최, 보건복지부·서울시·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후원해 올해는 총 4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임직원이 참여하는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임직원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해 보행장애 아동을 돕는 ‘그린워킹 캠페인’, 미세먼지 방지·산불피해 복원을 위한 ‘별 내리는 숲&처음처럼 숲’ 조성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아울러 지난달 30일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1년 이상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 기업·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그린 리본 캠페인’,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올해는 CSR필름페스티벌 수상,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 등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활동이 다양한 부문에서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커지는 만큼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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