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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1.21. (목)

내국세

文정부 첫 TK 1급…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

오덕근 인천지방국세청장…5년만에 7급 출신 지방청장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1급 중부지방국세청장에 김창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문재인정부 들어 첫 TK 출신 1급이다.

 

국세청은 내년 1월4일자로 1급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이번 김창기 중부청장 임명으로 국세청 내 1급 네 자리는 행시37회와 38회에게 각각 두 자리씩 돌아갔다. 눈에 띄는 부분은 차장과 서울청장에 행시38회, 중부청장과 부산청장에 37회가 임명됨으로써 기수 역전 현상이 한층 공고해졌다.

 

국세청 의전상 서열은 국세청장을 정점으로, 차장→서울청장→중부청장→부산청장 순이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김창기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임명됨으로써, 올해 초 감찰담당관실 논란에 휩싸였던 전직 본청 감사관(김창기 중부청장, 임성빈 부산청장)은 모두 1급 승진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인천지방국세청장에는 7급 공채 출신인 오덕근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임명됐다. 본청 국장으로 전입한지 반년도 되지 않아 선호지로 분류되는 2급지 수도권 지방청장으로 직위승진한 파격적인 인사다.

 

7급 공채 출신 지방청장은 지난 2015년 한동연 전 광주청장 이후 5년여만으로, 김대지 국세청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청장에는 지역 출신(경북 영천)인 조정목(행시38회) 본청 소득지원국장이 임명됐다. 행시 37회와 38회 가운데 가장 연령대가 높았던 만큼 세정가에선 조 대구청장의 임명을 유력하게 전망했다.

 

국세청은 최재봉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안덕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국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박해영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등 1급 지방청 조사국장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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