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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3.05.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영식 회계사회장 "상생협력 통해 회계개혁 튼튼하게 뿌리내리게"

2021년 신년사

PA서비스, ESG 등 미래사업 적극 지원

회계사 선발인원 축소

비영리 공익부문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도입

 

지난해 취임 일성으로 고객⋅회원⋅감독당국과의 상생을 강조한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이 2021년 신축년 신년사에서 “상생협력을 통해 회계개혁이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식 회장은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회계개혁제도가 점진적으로 정착돼 가고 있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에 대한 IMD의 국제적 회계신인도 평가순위가 2019년 보다 무려 15단계나 상승한 점을 들며 지난해 회계개혁의 성과를 평가했다.

 

김영식 회장은 올해 ▶상생협력을 통한 회계개혁 완전 정착 ▶미래사업 투자 ▶회원 권익보호 ▶비영리 공익부문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 도입․강화 등을 새해 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상생협력을 통해 회계개혁이 튼튼하게 뿌리내리도록 하겠다”며 “BIG4 등 대형회계법인이 자기 체급에 맞는 업무에 집중하면서 오랫동안 축적된 여러 가지 지적․물적 자산을 한공회의 지식공유 플랫폼에 올려 중소회계법인 등 모든 회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상생을 거듭 강조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법제도 변경에 맞춰 발 빠른 지원방안도 펼칠 계획이다.

 

그는 “다양한 회계처리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PA(Private Accountant) 서비스와 함께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틀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외부 인증 및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회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IT 전문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영식 회장은 지난해 공인회계사 선발인원 동결에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선발인원을 반드시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회계사 선발인원 축소와 함께 중소감사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된 감사인 지정방식 개선, 공인회계사 직무영역 침해 방지 등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회장은 “미완의 개혁분야로 남아 있는 비영리 공익부문에 대해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를 도입하고 강화하는 한편, 외감법 외 다른 감사분야에도 표준시간을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회계법인 설립요건을 완화하는 등 법 개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새해 회무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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