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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9.14. (화)

경제/기업

삼성전자, 2분기 매출 63조6천억원…영업이익 12조5천억원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63조6천700억원, 영업이익 12조5천700억원을 거뒀다.

 

29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1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늘고 영업이익률은 19.7%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가 호조를 보여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이 개선되고 파운드리 오스틴 공장이 정상화된 가운데, 디스플레이 판가 상승과 1회성 수익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며 “세트 사업은 SCM 역량을 적극 활용해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반도체가 전분기·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메모리는 출하량과 가격 상승폭, 원가경쟁력이 개선된 양상이다.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IM, CE 등도 이익이 증가하거나 수익성을 유지했다.

 

2분기 시설투자는 13조6천억원으로 반도체 12조5천억원, 디스플레이 6천억원 등이 투자됐다. 메모리는 평택과 시안 증설 및 공정 전환, 파운드리는 EUV 5나노 등의 증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집행됐다.

 

환영향은 사업 전반에 걸쳐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에 2천억원 수준의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전망으로 “부품 사업의 전반적 시황은 양호할 것으로 보이며 제품과 기술 리더십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고, 세트는 프리미엄 리더십과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거버넌스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해 ESG 경영 논의를 더한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확립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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