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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9.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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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관세청 서기관 면세점협회 가려다 ‘취업불승인’

국세청 조사관 출신들은 금융·건설사 ‘취업 가능’

 

한국면세점협회 본부장으로 가려던 전 관세청 서기관이 취업심사에서 ‘불승인’ 결과를 받았다. 국세청 퇴직 공무원 2명은 각각 금융투자회사 차장과 건설회사 상무이사로 ‘취업가능’ 결정을 받았다.

 

금감원 출신들이 ㈜카카오페이 정책실장,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등으로 취업가능·취업승인 결과를 받은 것도 눈에 띈다.

 

29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7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취업심사는 총 163건 중 7건은 ‘취업불승인’, 5건은 ‘취업제한’ 결정을 받았다.

 

또한 임의취업 일제조사를 실시해 102건에 대해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주요 심사 결과를 보면 지난 5월 퇴직한 관세청 서기관 출신 퇴직자는 한국면세점협회 본부장으로 취업심사를 요청했으나 ‘취업불승인’ 결과를 받았다. 업무관련성이 인정되는 데다 취업을 승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도 찾을 수 없어서다.

 

지난달 퇴직한 국세청 7급 조사관 출신은 신한금융투자(주) 차장으로, 6급 조사관 출신은 대신건설산업(주) 상무이사로 각각 취업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금감원 부이사관 출신 퇴직자는 ㈜카카오페이 정책실장으로, 고위공무원 출신 2명은 각각 IBK연금보험(주) 영업부문장과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취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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