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이주민)과 함께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음주운전 안 하기 똑똑한 약속 캠페인'은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서약 캠페인으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올바른 운전습관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와 구자범 수석 부사장, 라신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단장, 방연찬 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등 관계자들은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아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으로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예방법 등을 살펴본 후 음주운전 가상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했으며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약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졌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는 시기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안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매년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음주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2009년부터 매년 수능시험장 앞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국내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건전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