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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11.24. (수)

내국세

부산국세청, 8월말까지 세수 37조1천억원…작년보다 7조9천억원↑

부산지방국세청의 올해 8월말 현재 세수실적은 37조1천281억원으로 작년 대비 7조9천429억원(27.2%)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세수 44조2천201억원의 83.9% 수준이다.

 

이같은 세수 호조세는 주식거래와 부동산거래 급증에 따른 증권거래세·양도세 증가와 납기연장 연도 이월에 따른 종합소득세·교통세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세목별로는 증권거래세 등 4조원, 양도소득세 1조1천억원, 교통세 8천억원이 증가했다.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8일 부산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로 세입여건은 불확실한 상황인 만큼 주요 업종 동향과 세목별 세수변동 요건을 상시 모니터링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부산청장은 하반기 주요 신고 세목에 대한 사전안내를 확대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고 신종·호황업종의 과세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악질적·고질적 체납에 대한 엄정대응과 현금 중심의 체납정리, 고액 경정청구 및 조세불복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올해 상반기 세정지원추진단을 중심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기한연장, 압류·매각유예 등 1조5천950억원, 137만9천건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 집합금지·경영위기 업종에 대한 조사유예를 확대하고, 중소납세자에 대한 간편조사를 적극 실시해 조사부담을 완화했다.

 

부산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 간담회는 지양하되, 파급효과가 큰 단체 위주의 소규모 간담회와 카카오톡 채널 세무자료 게시, PPT자료·안내문 우편 발송 등 온라인·우편 비대면 안내를 강화했다.  

 

또한 임대업·운수업 등 방문신고가 많은 업종에 대해 전자신고를 적극 안내하고, 연말정산·홈택스 비대면 상담을 위한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반면 부산청은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부동산을 이용한 변칙탈세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제 징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개발지역의 거래동향 모니터링, 고가주택 자금 출처 및 명의위장 부동산거래 법인 기획분석 등을 통해 부동산을 이용한 변칙적 탈세 차단에 강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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