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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5.17. (화)

관세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인천세관 마약조사2과 신설

관세청 직제개정안 입법예고…특송화물 현장검사, 마약수사인력 등 35명 증원

 

 

평택항을 통해 반입되는 해상특송화물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해상특송화물의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평택세관에 특송통관과가 신설된다.

 

출입국 관문인 인천세관에는 마약조사2과가 신설돼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밀반입 시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관련 의견을 이달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개정안은 최근 해상특송 화물이 급증한데 따른 현장검사와 마약밀수 수사강화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특송통관과와 마약수사과 등 2개과를 신설하고 이에 따른 정원 35명 증원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평택세관의 해상특송물품 현장검사 강화를 위해 특송통관과를 신설하고, 이에 따른 정원 8명(5급 1명, 6급 1명, 7급 2명, 8급 2명, 9급 1명, 전문경력관 1명)을 증원한다.

 

세관의 마약수사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인천세관내 마약조사2과를 신설하고, 정원 12명(5급 1명, 6급 2명, 7급 4명, 8급 3명, 9급 2명)도 증원한다.

 

공항만 입국관문인 인천세관에는 마약조사2과 신설 뿐만 아니라 항공·해상특송물품의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12명의 인력도 증원한다. 해상특송물품의 현장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경력관 2명을, 항공특송물품 현장검사 강화를 위해 10명(6급 1명, 7급 1명, 9급 1명, 전문경력관 7명)을 각각 증원한다. 

 

해상화물 최대 관문인 부산세관도 수입검사와 화물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9급 3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이외 수입농산물 유통이력관리업무가 기존 관세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됨에 따라, 정원 2명도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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