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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5.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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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취임 "민생안정 최우선 챙기며,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 만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물가안정 등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경제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새 정부 경제운용과 관련해 4가지 방향을 밝혔다.

 

 

추 부총리는 “코로나 피해 지원, 민생안정 등을 위한 정책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는 한편, 거시경제 안정 저해요인에 대한 관리는 더욱 철저히 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기재부에 비상경제대응 TF를 설치해 즉시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TF는 금융・외환시장 등 경제상황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 대응조치 마련 등 빈틈없이 경제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그는 또 “민간‧시장‧기업 중심으로 우리 경제 역동성을 되살려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내자”면서 “과감한 규제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 기업활동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를 풀고 모래주머니를 벗겨 기업이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다만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최대한 뒷받침하되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서는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경제운용 중점 방향은 “전방위적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 대비 노력 등으로 우리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그는 이와 관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공공・노동・교육・금융・서비스 부문 등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강력히 유도해 나가면서, 저출산・고령화 및 지역격차 해소, 탄소중립 대응 등에도 정책강도와 속도를 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확충 노력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추 부총리는 새 정부 경제운용 방향과 함께 기재부 직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실・국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정책 발굴에 그치지 말고 갈등해소 방안과 추진전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현장에 더 자주 나가고, 외부 전문가들과 더 많이 만나 살아 있는, 품질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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