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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연임 성공

기호1번 김완일 2천55표, 기호2번 이종탁 1천716표

 

김완일 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5일 피에스타 귀족 1층 노블리티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3~14일 실시한 임원선거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15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1번 김완일 현 회장(부회장후보 황희곤⋅이주성)과 기호2번 이종탁 전 세무사회 부회장(부회장후보 김두복⋅장보원)이 출마했다.

 

투표 결과(투표율 61.3%) 2천55표를 얻은 김완일 후보가 1천716표를 얻은 이종탁 후보를 339표차로 누르고 15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김완일 회장은 역대 회장들과 마찬가지로 '연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완일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을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회원들의 성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들이 컨설팅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난 2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총 53강좌의 세무컨설팅실무 책자를 발간해 회원들에게 보냈는데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업데이트해 보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완일 회장은 또 “세정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을 추진하고, 예규 판례 등의 세무정보를 수시로 문자와 팩스로 알려들리겠다”면서 “삼쩜삼 등의 플랫폼이 불법 세무대리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대처하는 등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날 2022회계연도 세출예산으로 15억5천600만원을 편성 보고했다.

 

시상식에서는 강구영 세무사 등 1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최승곤 세무사 등 25명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김금호 세무사 등 28명이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장, 부명현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조사관 등 30명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김근희 세무사 등 25명이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오진아 차장은 직원 표창장, 세무법인 신명 강혜숙 과장 등 세무사사무소 직원 33명은 모범직원 표창장을 받았다.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이창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임채수⋅고은경⋅김관균⋅이대규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효환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김겸순⋅남창현 한국세무사회 감사, 이동일 세무연수원장, 정동원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김면규⋅정은선⋅송춘달⋅김상철⋅임채룡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찬희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박형섭 한국청년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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