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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전체 개업 세무사 수 1만4천57명…서울에 43.6% 분포

세무법인 총 714개, 4천633명 소속

60대 25.6%>40대 22.5%>50대 21.6%

 

한국세무사회에 등록된 전체 세무사 수는 1만4천681명(3월말 기준)이며, 이중 개업 세무사 수는 1만4천5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개업 세무사 수는 1년 전보다(작년 3월말) 1천149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세무사 등록에 관한 입법공백이 해소되자 1천282명이 신규 등록을 마쳤다.

 

 

등록 세무사 1만4천681명 중 서울지방회가 6천549명(개업 6천129명)으로 전체의 43.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중부지방회 2천394명(16.3%), 부산지방회 1천818명(12.4%), 인천지방회 1천467명(9.99%), 대구지방회 836명(5.7%), 대전지방회 828명(5.64%), 광주지방회 789명(5.37%) 순이었다.

 

세무법인은 총 714개로 여기에 4천633명의 세무사가 속해 있으며, 서울지방회가 416개 법인에 2천765명의 세무사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부지방회 90개(594명), 부산지방회 81개(497명), 인천지방회 57개(324명), 대구지방회 25개(170명), 대전지방회 25개(154명), 광주지방회 20개(129명) 순으로 분포됐다.

 

세무사들의 연령대별 분포는 60대가 3천752명으로 전체 25.6%를 차지했으며, 40대가 3천307명으로 뒤를 이었다.

 

50대 3천177명, 70대 이상 2천282명, 30대 2천63명, 20대 10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세무사회별로는 역삼지역세무사회가 969명으로 1위를 지켰다. 서초지역회 596명, 영등포지역회 389명, 강남지역회 351명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말 기준(2021회계연도) 세무사들이 조정한 법인세 세무조정 건수는 총 45만4천26건이며, 소득세 세무조정 건수는 총 113만7천184건, 성실신고확인조정 건수는 15만2천82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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