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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광주청 사무관 승진인사 키워드 '지방청·세대·전남'

국세청은 1일자로 176명(전산 포함)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의 경우 특별승진자 1명을 포함, 총 11명의 6급 고참 직원들이 승진했다.

 

지방청에서는 이강영 법인세과 법인1팀장, 정경일 법인2팀장, 박후진 체납추적과 추적관리팀장, 김민철 조사1국 조사관리1팀장, 방정원 조사2과 조사1팀장, 선희숙 조사2국 조사2과 조사2팀장, 강채업 운영지원과 인사팀장, 김민후 행정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산하 세무서에서는 강경진 북광주서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장, 고진수 군산서 재산법인세과 법인팀장, 장민석 나주서 체납징세과 운영지원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영 광주청 법인세과 법인 1팀장과 정경일 법인 2팀장은 상공인 간담회 등 국세행정 역점 추진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공익법인 신고 및 검증관리 강화로 투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승진의 영광은 조사1국 김민철 조사관리 1팀장이 안았다. 균형있는 조사관리와 공정한 조세범칙 심의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특히 변칙적이고 지능적인 역외 탈세자를 정밀분석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웠다는 평가다. 탈세제보 업무 수행과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조사관리도 인정받았다.

 

발탁 승진된 방정원 조사1국2과 조사1팀장은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는 과세방법을 적극 발굴해 높은 조사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선희숙 조사2국2과 조사 2팀장은 변칙 상속·증여 등 재산제세 분야의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채업 광주청 인사팀장은 원칙을 중시한 합리적인 인사관리에, 김민후 행정팀장은 광주청 자체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각각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승진의 영광을 안았다.

 

광주청 산하 일선 세무서 사무관 승진자는 북광주·군산·나주서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27.2%)배출하는데  아쉬움을 남겼다.

 

승진인사를 임용 구분별로 보면 세무대 출신이 7명(63.6%)이었으며, 7급 출신은 2명, 9급 출신은 2명 각각 승진해 세대출신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 출신 9명(81.8%)이 승진한 반면, 전북 출신은 2명(18%)에 불과했다. 또한 여성도 1명(9%) 발탁 승진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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