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 찾아 도움창구 운영현황 점검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난 6일 북광주세무서를 방문해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 관련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7일 광주청에 따르면, 이날 윤 청장은 2022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둘러보는 한편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려금 신청을 지원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윤 청장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앱, ARS, 인터넷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을 적극 안내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윤 청장은 "장애인·노약자 도움창구를 방문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신청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근로장려금 상반기분 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연간 근로장려금 예상 산정액의 35%를 12월말에 지급한다.
대상은 소득요건이 2021년 부부 합산 총소득과 2022년 부부 합산 근로소득이 단독가구 2천200만원, 홑벌이 가구 3천200만원, 맞벌이 가구 3천8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