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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법인 모두, 대한민국 어르신들과 함께 ‘모두 된다’

기타동아리 '슬기생', 아리실 복지원 찾아 봉사활동 전개

어르신들과 함께 한 음악회로 큰 즐거움 선사…음식·생활용품 등 기부

이병학 대표세무사 “납세자들께 받은 사랑, 복지단체에 전달하겠다”

 

 

세무법인 모두(대표·이병학)는 연말을 앞두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는 음악을 선물한데 이어 음식·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세무법인 모두 기타동아리 '슬기생' 회원들은 이달 8일 용인시 처인구에 소재한 아리실 복지원을 방문,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에게 기타 음률을 선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세무법인 모두 기타동아리 슬기생은 ‘슬기로운 기타생활’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됐으며, 지난해 9월1일 이병학 세무법인 모두 대표세무사를 포함해 총 6명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슬기생은 동아리 창단 이후 1년여 만인 이달 8일 아리실 복지원에서 첫 대외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된 다양한 계층의 이웃을 찾아 온정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전력할 계획이다.

 

세무법인 모두 슬기생은 이날 아리실 복지원에서 ‘조개 껍질 묶어’ 등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메들리 4곡, ‘아파트’ 등 국민가요 4곡, 어르신들의 최애곡이 담긴 ‘사랑아’ 등 트로트 2곡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 등 솔로곡 2곡을 선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앵콜곡으로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약 한시간 가량 음악회를 진행했다. 열띤 연주에 흥이 오른 어르신들은 무대로 직접 나와 세무법인 모두 직원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세무법인 모두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휠체어를 밀면서 말벗이 돼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시간에는 어르신들을 부축하는 등 기꺼이 손과 발이 되는 수고스러움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세무법인 모두는 어른신들이 좋아하는 과일·떡·짜장면 등 음식물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으며, 100만원 상당의 필수생활용품도 함께 기부했다.

 

 

이병학 세무법인 모두 대표세무사는 “기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미생활은 물론 직원들과도 더욱 가까워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타연주회와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납세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복지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법인 모두는 창업자인 이병학 대표세무사가 10여년간 개인사무실을 운영하다가, 지난 2018년 7월4일 법인으로 발족한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본점은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하며, 지점으로는 동탄·인천·이천 등 3곳이 있고, 대표세무사 8명과 임직원 50여명이 활동하는 등 수도권 내 중견 세무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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