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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19.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제59회 세무사 2차 시험 합격자 708명…합격률 11.56%

지난해 논란 세법학 1부 과락률, 82.13%→12.60%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3일 제59회 세무사 제2차 시험 합격자 708명을 발표했다.

 

이번 2차 시험에는 7천480명 중 6천120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708명이 합격해 합격률 11.56%를 기록했다.

 

과목별 평균점수는 회계학 1부 39.73점, 회계학 2부 35.27점, 세법학 1부 53.14점, 세법학 2부 41.57점으로 나타났다. 회계학 1부 평균 점수는 지난해 65.36점에서 39.73점으로 하락한 반면, 세법학 1부는 31.84점에서 53.14점으로 올랐다.

 

지난해 응시자의 82.13%가 과락점을 받으며 논란을 빚은 세법학 1부 과목의 과락률은 12.60%로 크게 떨어졌다. 대신 회계학 1부 과목의 과락률이 14.60%에서 50.44%로 상승했다.

 

과목별 과락률은 회계학 1부 50.44%, 회계학 2부 59.22%, 세법학 1부 12.60%, 세법학 2부 41.14%로 집계됐다.

 

합격자 연령별로는 20대가 380명, 30대 264명, 40대 57명, 50대 6명, 60대 이상 1명이다.

 

남성이 479명, 여성 229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32.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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