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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정가현장

이경열 대전국세청장 "기업 자금유동성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

 아산테크노밸리 현장방문 간담회

"공제·감면 컨설팅 활성화로 불확실성 해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1일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 차원의 자금유동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대전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 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법인세 분납대상 확대, 국가전략기술산업 투자세액 공제 확대, 회계실무자 교육 확대, 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경열 청장은 먼저 성실납세 및 일자리 창출 외에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경영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 및 공제·감면 컨설팅을 활성화해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기업이 본연의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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