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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에 황선의 세무사 선임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신임 단장에 황선의 세무사가 선임됐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0년 동안 노인 어르신⋅해외동포 등 2만여명에게 무료 절세특강,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조직이다.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호텔 엘리에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창단 멤버로 봉사단을 주도적으로 이끈 황선의 수석 부단장을 신임 자원봉사단장으로 선임했다.

 

황선의 신임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세금에 대한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절세방법에 가장 취약한 910만 대한노인회중앙회 회원과 750만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상속·증여·양도·취득·종합부동산세 무료 절세특강 및 세무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외국민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절차에 대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로 활동했던 류생규 세무사를 비롯해 김주석⋅이용연⋅방기천⋅황종대 세무사를 자원봉사단 부단장으로 추가 위촉했다.

 

15명의 자원봉사단 부단장은 다음달부터 대한노인회중앙회 소속 회원들에게 맞춤형 절세특강과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750만 해외동포 한인회에서 요청이 오면 어디든 현지에 직접 방문해 절세와 관련한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단은 ‘2023년 알기 쉬운 생활세금’과 ‘부동산(주택)과 세금’ 책자를 전자북으로 발간해 국내는 물론 재외국민이 볼 수 있도록 국세동우회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개정세법을 반영한 절세 특강 동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두 책은 양도⋅상속⋅증여세⋅종부세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고경희⋅안수남⋅김주석⋅류생규⋅신방수⋅이종탁⋅이용연⋅정승원⋅지병근⋅황종대 세무사가 집필한 인기도서다. 

 

한편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2일 우크라이나 돕기 ‘평화콘서트’에 가족과 함께 100여명이 참석했다. 3월 법인세 신고 업무로 참석이 힘든 세무사들은 성금을 내고 입장권은 음대생 20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훈훈한 기부봉사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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