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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관세

윤태식 관세청장, 본인 포함 가족 5명 31억7천만원 재산신고

이종우 차장 9억6천만원

김재일 인천 4억7천만원, 정승환 서울 15억6천만원

고석진 부산 32억4천만원, 주시경 대구 17억3천만원

김용식 광주 2억7천만원, 심재현 울산 23억5천만원

 

윤태식 관세청장이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3명 등의 명의로 31억 7천100만 원(2022년 말 기준)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친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윤 관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소재한 아파트(142.54㎡)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의 10억1천20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최초 재산공개 시점에 비해 2억4천700만원 재산이 순증했다.

 

이종우 관세청 차장은 본인·배우자와 장남 명의로 9억6천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59.83㎡)를 보유 중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아파트 임차권을 소유하고 있다.

 

김재일 인천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 명의로 4억7천900만원을 신고했다. 이전에 비해 1천700만원 재산이 늘었으며, 배우자 명의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아파트(84.17㎡)를 보유하고 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의 명의로 총 15억6천만원을 신고해, 이전 시점보다 1억3천900만원 재산이 늘었다.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농지(1천438.0㎡)를 본인 명의로 소유한 가운데, 건물의 경우 본인 명의로 세종시 소재 아파트(59.94㎡) 1채, 부인 명의 대전시 소재 아파트(157.14㎡) 1채와 함께,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한 오피스텔(14.50㎡)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1명 등의 명의로 32억4천300만원을 신고하는 등 이전 재산신고 시점에 비해 3억8천300만원이 감소했다.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2채와 다가구주택을 보유 중으로, 본인 명의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아파트(101.94㎡), 세종시 고운동 소재 아파트(117.90㎡) 등 2채를 보유한 가운데,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다가구주택을 보유 중이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1명 및 모친 등의 명의로 17억3천700만원을 신고해, 이전보다 3억4천800만원이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아파트(84.98㎡) 1채를 보유 중이며, 모친 명의의 의왕시 오전동 아파트(114.87㎡) 1채도 신고했다.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 명의로 2억7천400만원을 신고해, 이전보다 3천500만원이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아파트(84.95㎡) 1채를 보유 중이다.

 

심재현 울산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1명 등의 명의로 23억5천만원을 신고하는 등 직전대비 9천200만원이 늘었다. 본인 명의로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대지(28.03㎡)를 소유한 가운데, 부부 각자가 아파트를 1채씩 보유 중이다. 본인 명의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소재 아파트(84.96㎡) 1채, 부인 명의의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아파트(130.65㎡) 1채와 장남 명의의 다세대주택 임차권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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