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차장 9억6천만원
김재일 인천 4억7천만원, 정승환 서울 15억6천만원
고석진 부산 32억4천만원, 주시경 대구 17억3천만원
김용식 광주 2억7천만원, 심재현 울산 23억5천만원
윤태식 관세청장이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3명 등의 명의로 31억 7천100만 원(2022년 말 기준)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친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윤 관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소재한 아파트(142.54㎡)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 명의의 10억1천20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최초 재산공개 시점에 비해 2억4천700만원 재산이 순증했다.
이종우 관세청 차장은 본인·배우자와 장남 명의로 9억6천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아파트(59.83㎡)를 보유 중이다. 또한 배우자 명의로 대전시 서구에 소재한 아파트 임차권을 소유하고 있다.
김재일 인천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 명의로 4억7천900만원을 신고했다. 이전에 비해 1천700만원 재산이 늘었으며, 배우자 명의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아파트(84.17㎡)를 보유하고 있다.
정승환 서울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의 명의로 총 15억6천만원을 신고해, 이전 시점보다 1억3천900만원 재산이 늘었다. 전남 담양군에 소재한 농지(1천438.0㎡)를 본인 명의로 소유한 가운데, 건물의 경우 본인 명의로 세종시 소재 아파트(59.94㎡) 1채, 부인 명의 대전시 소재 아파트(157.14㎡) 1채와 함께, 부부 공동명의로 서울시 관악구에 소재한 오피스텔(14.50㎡)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1명 등의 명의로 32억4천300만원을 신고하는 등 이전 재산신고 시점에 비해 3억8천300만원이 감소했다. 부동산의 경우 아파트 2채와 다가구주택을 보유 중으로, 본인 명의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아파트(101.94㎡), 세종시 고운동 소재 아파트(117.90㎡) 등 2채를 보유한 가운데,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다가구주택을 보유 중이다.
주시경 대구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1명 및 모친 등의 명의로 17억3천700만원을 신고해, 이전보다 3억4천800만원이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아파트(84.98㎡) 1채를 보유 중이며, 모친 명의의 의왕시 오전동 아파트(114.87㎡) 1채도 신고했다.
김용식 광주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2명 명의로 2억7천400만원을 신고해, 이전보다 3천500만원이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아파트(84.95㎡) 1채를 보유 중이다.
심재현 울산세관장은 본인·배우자와 자녀 1명 등의 명의로 23억5천만원을 신고하는 등 직전대비 9천200만원이 늘었다. 본인 명의로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대지(28.03㎡)를 소유한 가운데, 부부 각자가 아파트를 1채씩 보유 중이다. 본인 명의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소재 아파트(84.96㎡) 1채, 부인 명의의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아파트(130.65㎡) 1채와 장남 명의의 다세대주택 임차권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