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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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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넘친 국세동우회 세정간담회…'세무사지원課, 경력자 온라인 실무교육'

 

국세동우회가 주최하는 세정간담회가 국세행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과세관청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세동우회는 지난 12일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김창기 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정간담회에는 국세청에서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김태호 차장, 강민수 서울청장, 김진현 중부청장, 민주원 인천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우회에서는 전형수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상임이사, 자원봉사단장, 7개 지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납세자를 대변하는 세무사들이 국세행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국세청에 전달하고 납세자 권익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다.

 

국세동우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구재이 세무사는 이날 ▷국세청에 세무사 지원 전담부서(세무사지원과) 설치 및 세무사 세정협의체 구성 ▷외부세무조정자에서 동일사업자 외부감사인 제한 ▷재산제세 신고 관련 세무사 비용 필요경비 공제 등을 건의했다. 구 세무사의 건의 내용은 납세자 대변 임무를 지닌 세무사를 예우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이종탁 국세동우회 부회장은 세무서에서 체납 정리시 과다한 재산 압류 지양, 황선의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은 국세경력자의 세무사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달라는 실무적인 내용을 건의했다. 이밖에 국세상담센터 민원상담전화 지체 개선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같은 현장 건의에 대해 국세청은 입법과 관련된 내용은 기재부에 적극 설명해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국세청과 세무사간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세정간담회 한 참석자는 “세정발전을 위해 납세자와 세무사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격의 없이 건의하고 토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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