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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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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43' 출시

하이트진로는 창사 99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주류 명가의 양조 노하우와 정통성으로 만든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첨가한 알코올 도수 43도의 로열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나심비’(내가 만족하면 지갑을 여는 소비심리)와 홈술 트렌드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최고도수 증류주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일품진로 10년 숙성'을 대체해 소비자 갈증 해소에 나선다.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초고도수 증류주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연평균 판매 증가율이 116.7%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로써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진로1924헤리티지(30도), 매년 출시하는 일품진로 고연산(31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까지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진로 오크43은 원료부터 로열프리미엄급이다. 하이트진로의 엄격한 온도, 습도 관리하에 오랜 시간 보관해 온 12년 목통 숙성원액을 첨가했다. 

 

제품 패키지도 로열프리미엄의 품격을 시각화했다.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증류주 시장 선도를 위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초고도수 증류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만든 술인 만큼, 진정한 로열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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