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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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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친환경 굿즈 '테라X얼킨 업사이클링 백' 선봬


 

하이트진로는 테라가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백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 프로젝트 '청정 캠퍼스’의 올해 첫 번째 협업 결과물로, 테라의 핵심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청정 캠퍼스 프로젝트는 미술대학교에서 버려지는 회화 습작품 등을 활용해 가방을 제작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위해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대학교의 미술학과에서 캔버스를 직접 수거했다. 여기에  홍보 목적으로 제작했던 테라 배너와 가공 후 남은 가죽 등을 활용해 얼킨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사이클링 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업사이클링 백은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테라 친환경 로고와 메시지를 담아 제작됐다. 특히 사용된 캔버스는 모두 다른 습작품이기 때문에 전 세계를 통틀어 하나밖에 없는 희소성이 있으며 각종 세계 패션위크에서 인정받은 얼킨만의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해 폐캔버스를 수거한 대학교에 새로운 캔버스를 기증하는 환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지속적으로 펼칠 친환경 프로젝트인 청정 캠퍼스 활동의 첫 번째 결과물을 공개한다”며 “테라의 본원적 가치인 청정 이미지를 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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