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천대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지난 9일 세무사제도 창설 62주년을 맞아 인천대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자연보호 캠페인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지역회장, 사무국 직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관모산⋅상아산⋅소래산⋅거마산 등 인천대공원 인근 네 곳의 산을 산행하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는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바쁜 주말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원과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자연보호 활동이 세무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오랜만에 가을 문턱에서 임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체력 증진은 물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인천지방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