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황인재)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2주년 및 마을세무사제도 7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부산진구 소재 개금골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지방회는 이날 무료 세무상담과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서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생명구조타올 130장과 개금 1·2·3동 노인정에 추석 과일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인재 회장, 김삼현·홍재봉 부회장, 권영희 부산진지역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부산진구 마을세무사인 이장조·김원표·최강국·김란진 세무사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