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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04. (수)

내국세

文정부서 국세청장 지낸 김현준 전 LH 사장, 국민의힘 입당

 

문재인 정부에서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지낸 김현준 전 국세청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은 20일 국회 본관에서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현준 전 국세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승승장구한 인물이다. 文정부 초대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낸 후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승진해 최연소 국세청장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국세청장에서 퇴직한 후 2021년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 전격 임명돼 LH 쇄신작업을 이끌어오다 윤 정부 출범 후 지난해 8월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 3월 세무법인 율현 회장으로 취임해 조용히 활동해 왔다.

 

이날 김현준 전 국세청장 외에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고기철 전 제주도 경찰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KBS 코미디언 출신의 김영민씨도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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