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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6. (월)

세정가현장

부산국세청, 추석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사랑 나눔'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우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과 위문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장일현 청장은 지선민 성우원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성우원 이외에도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둥지공동생활가정, 연제이웃사랑회에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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