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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2.24. (토)

나향미 세무사 "33년 실무경험 토대로 가교역할 충실"

 

 

 

 

지난해 말 33년간 국가 재정역군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다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나향미 전 광주세무서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었다.

 

나향미 세무사는 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207-7 금남새마을금고 203호 '나향미 세무회계'에 둥지를 틀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걸맞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나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33년 동안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이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처럼 어리둥절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작의 설레임에 감화되기도 한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홈페이지 재개편, 홈택스 확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구축 등 많은 세월을 함께 했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보람이자 자랑이다"며 "홈택스 등 k-전자세정은 납세자 권익보호와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과세정보와 유용한 세금정보를 납세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행정시스템 구축에 몸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에서 납세자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과세관청과 납세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절세의 성실납세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세무당국과 납세자간 세금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힐 수 있게 납세자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법을 보다 쉽게 이해시켜 가산세와 같은 불이익이 없도록 돕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세청에 세법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진하는 등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2의 인생 출발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을 비롯 저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선배님, 동료, 후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고향에 돌아온 저를 따뜻하게 품어주신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나 세무사는 현직에 근무할 때 광주시내 1호 여성세무서장이었다"고 소개하고 "여성 국세공무원으로서 국세행정 발전과 k전자 세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세정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긍심을 갖고 국세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도 축사를 통해 "나 세무사는 현직에 근무하는 동안 국세청에서 전산업무 능력이 뛰어난 여성 국세공무원이었다"고 소개하고 "이제 납세자의 세금지킴이로서 지역납세자들에게 봉사하면서 제2의 인생2막을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광복 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 임택 광주 동구청장, 광주국세청 오상휴 조사1국장,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광주청 손오석 조사1국 관리과장, 광산세무서 설경양 재산법인세과장, 정순오·서한도·오순·김명하·박필례 세무사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 세무사의 개소연은 가족, 동료, 친구, 선후배 등 참석자들로 분주했으며 각계에서 보낸 화환을 비롯해 화분 100여개가 도착해 개업 축하 분위기를 띄웠다.

 

나향미 세무사는 1966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전남여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1991년 국세청에 첫발을 디딘 이후 국세청 자료관리관 운영담당관실,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실, 서울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 계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TIS총괄1계장,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추진단 데이터이행계장을 거치며 굵직한 국세행정시스템 역사와 함께 한 산증인이다.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품질관리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나주세무서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화3담당관, 전산정보관리관 홈택스1·2담당관, 북광주세무서장을 역임했으며 광주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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