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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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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조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금년 중 제조사 내구소비재 지원 100% 인상"

2024년 중앙회 대의원 정기총회서 밝혀

"무알콜맥주, 이르면 7월부터 판매 가능할 듯"

국세청 소비세과장 "소주가격 인하 동참 감사"

 

 

 

조영조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은 14일 “제조사의 내구소비재 지원 한도를 100% 이상 인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영조 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중앙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내구소비재는 궁극적으로 제조사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지원을 전담하는 것이 최종목표다. 금년 중에 반드시 가시적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내구소비재 공급과 관련해 제조사의 지원한도는 직전연도 주세과세표준액의 0.5%인데 이를 100% 이상 인상시켜 종합주류도매사업자들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조 회장은 또한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과 무알콜맥주 취급 허용 문제를 풀어내겠다며 “공병 취급수수료와 관련해 현재 도매사들이 감수하는 불합리한 시장여건을 수수료에 적극 반영되도록 조기에 협상을 시작하고, 관련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종도사도 무알콜맥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본부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시정시키고, 도매판매구역제 부활문제도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해 구체화하겠다”고 올해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배상록 국세청 소비세과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배 과장은 “주류업계가 주류 소비 감소에 따라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소주 가격 인하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면서 “국세청은 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원사의 동반자로 개선사항을 건의해 주면 행정에 적극 반영해 어려움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중앙회는 정기총회에서 빈용기 취급수수료 인상 등 올해 사업계획과 6억8천100만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편 정기총회 이후에는 중앙회 설립 이후 최초로 대의원과 중앙회장간 ‘열린 대화’의 시간이 진행됐다.

 

‘열린 대화’에서는 무알콜맥주 취급, 제조사 내구소비재 지원 확대, 대여금, 빈용기 취급수수료 인상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조영조 회장은 "무알콜맥주는 이르면 7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구소비재, 빈용기 취급수수료 문제도 적극 추진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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