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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정가현장

강민수 서울국세청장 "민생경제 회복 무엇보다 중요…국민부담 덜어줘야"

서울청,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 열고

납세편의 제고·민생경제 지원 등 논의

세무서 과장·지방청 팀장으로 참석 범위 넓혀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1일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국세행정, 민생현장 속으로 들어가 국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작은 것이라도 해결해 주는 국세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열린 상반기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올해는 민생경제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세청이 지난 8일 대국민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기조인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적극적 실천을 결의했다.

 

이과 관련, 중점 추진과제가 일선 세무서에까지 생생하게 전달돼 모든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세무서장, 지방청 국・과장 등 핵심 간부를 비롯해 세무서 과장, 지방청 팀장도 참석했다.

 

특히 과세품질 향상을 통해 국세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주요 쟁점별 판례의 동향을 짚어보고 법원과 과세관청의 시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강민수 청장은 “서울청은 담당 세수의 비중, 대법인 신고관리, 고액 경정청구 등 업무량이나 세원관리의 난이도 측면에서 다른 지방청과 비교하기 어려운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환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불법 사교육·사금융 등 불공정 행위에도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도 했다.

 

그는 “국가재원 조달, 공정과세라는 국세청의 기본적 소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그 근간이 되는 현장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량, 인사적체, 악성민원, 미흡한 청사환경 등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며, 인사·조직 등 내부관리 또한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 운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일선 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따뜻한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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