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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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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적자 폭 더 커져 74조4천억 적자

5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전달보다 더 커졌다.

 

11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말 누계 총수입은 국세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금·세외수입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조6천억원 증가한 258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총수입 중 국세수입은 15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조1천억원 감소했다.

 

총지출은 복지지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원 증가한 310조4천억원이었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2조2천억원 적자였으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 22조3천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74조4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전달 64조6천억원 적자보다 더 심화됐다.

 

한편, 5월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천146조8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17조9천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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