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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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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혼,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공식 만찬주로 채택

 

골든블루는 ‘지질과학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지질학 학술행사인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이하 IGC 2024)의 공식 만찬주로 프리미엄 증류주 ‘혼’이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19로 8년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는 세계 121개국에서 총 6천여명의 관계자가 참석,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을 공식 만찬주로 후원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 IGC 2024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혼은 지난달 26일 열린 IUGS 리셉션 초청 만찬과 29일 진행된 콘퍼런스디너(코리안 나이트)에 만찬주로 사용돼 호응을 얻었다.

 
혼은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전통주업체와 손잡고 골든블루가 출시한 제품이다. 최고급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최소화된 알코올 향과 함께 특유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된 특별한 숙성 방식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증류주는 쌀이나 곡류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혼은 사과를 증류한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국민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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